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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통

    • 그린한방병원
    • 2013-11-22
    • hit1919

    평생 동안 전 인구의 60~80%가 요통을 경험해 본 적이 있고 언제든지 전체 인구의 20~30%가 요통에 시달린다고 알려질 만큼 흔히 사람을 괴롭히는 병이 요통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양호한 진행과정을 보여 2개월 내에 낫게 되지만 때로는 심각한 진행과정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또는 만성 동통으로 발전하여 오랜 기간의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요통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근육의 이상으로 근육의 긴장, 염좌, 구축 또는 위약 등으로 인하여 요통이 발생되고 악화되며 재발이 되고 또 만성화되게 됩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퇴행성 변화로 인한 구조적 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즉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의 퇴행성 병변, 관절의 병변, 척추 전위증 등입니다.

    이밖에도 골절, 감염, 골반 및 장기의 병변 등도 요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근막통 증후군 등도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차적 변형으로 야기된 요통은 30%이하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 70%이상의 요통이 앞에서 이야기한 근육의 이상이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종류와 증상
    동의보감에는 요통을 원인에 따라 10가지로 분류하며 이를 10종 요통이라 하는데 즉, 풍(風)요통, 한(寒)요통, 습(濕)요통, 습열(濕熱)요통, 기(氣)요통, 어혈(瘀血)요통, 좌섬(挫閃)요통, 담음(痰飮)요통, 식적(食積)요통, 신허(腎虛)요통 등입니다. 

    1. 풍요통 
    동통은 오른쪽이 아프다가 왼쪽이 아프고, 왼쪽이 아프다가 오른쪽이 아프며 정처 없이 좌ㆍ우측으로 이동하는 것 같고 심하면 다리까지 당기고 아픈 것으로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에 가까운 요통으로 풍사(風邪) 즉 바람이 쉽게 이동하는 성질과 연관시켜 명명한 것입니다. 

    2. 한요통 
    허리가 찬물에 가라앉은 듯 싶으면서 허리가 심하게 아픈 것으로 돌아눕기도 힘들고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나아지고 차게 하면 통증이 발작합니다. 

    3. 습요통 
    대개 지리적으로 다습한 지역이나 그와 같은 환경 속에서 오래 주거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요통으로 허리에 돌을 얹은 것같이 무겁고 얼음을 댄 것같이 차갑고 아픕니다. 

    4. 습열요통 
    「인간 기상대」란 말을 들을 정도로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한 요통으로 비 또는 눈이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아프며 오래 앉아 있어도 아프며, 평소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모두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며 부인들의 산후조리가 안 좋았을 때 특히 발생률이 높습니다. 

    5. 기요통 
    정신신체성 반응에 의한 요통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걱정이 많을 때 발생하며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걸으면 더 통증이 오고 신경성고혈압을 동반할 때도 많습니다. 

    6. 어혈요통 
    요통 중 가장 통증이 심한 요통, 낮보다 밤에 더 심한 것이 특징이다. 타박이나 추락 교통사고 등으로 내출혈한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이상분만한 산부나 인공유산 후유증 또는 복부 대동맥류 등에 의한 요통도 여기에 속합니다.

    7. 좌섬요통 
    무거운 것을 들다가 삐어서 발생하게 되는데, 어혈요통과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8. 담음요통 
    체액순환장애에 의한 요통으로써 아픈 것이 상하로 이동하며 소위 담이 들었다고 하는 증상으로 디스크 이상증에서도 나타납니다.

    9. 식적요통 
    음주 후나 배불리 먹고 남녀관계가 있었을 때 발생률이 높으며 소화불량, 위염, 췌장염 등 소화기 증상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고 허리를 뒤로 젖히면 더 아픈 게 특징입니다. 

    10. 신허요통 
    비뇨기질환에 의한 연관 요통 또는 과로, 과색 등으로 원기를 소모시킴으로써 야기되는 요통이며,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게 신허요통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풍, 한, 습 등의 관념적인 원인을 중시하는데, 허리 주위를 지나는 경락의 기혈순환 장애로 요통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며 통증이 심한 초기에는 침과 약물로 활허, 활락 등을 유도한 뒤 신허를 다스리는 게 요통치료의 기본입니다.

    ■ 요통발생의 위험요소
    ? 나이 
    ? 80˚이상의 척추 측만증 
    ? 건강이 나쁘거나 체력이 약한 경우 
    ? 흡연, 알코올, 마약 중독자 
    ? 정신적 문제 : 스트레스, 불안, 긴장, 피로, 우울 등 
    ? 두통, 경부통, 하지 동통, 복통, 협심증 등이 있는 경우 

    ■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신허, 담음, 식적, 어혈, 좌섬, 풍, 한, 습, 습열, 기요통 등 10여종으로 분류하여 치료하며, 일반 요통은 2~4주정도 치료하면 60~80%의 회복율을 보입니다. 

    디스크는 4~8주의 치료가 필요하나 회복율은 50%정도로 낮은 편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척추교정 등 무리한 힘을 가하는 치료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급성요부 염좌에는 동기요법(침), 좌골신경통에는 신경근 자극요법으로 좋은 치료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만성의 경우 체질적인 약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요통이 만성화 되는 것은 그 나름대로의 타고 난 약점이 있는 것으로 그에 맞는 보완이 되지 않으면 악화되거나 설령 나아지더라도 다른 형태로 괴롭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통증을 느낌으로써 몸의 이상을 알 수 있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증이 고질적이고 만성적일수록 사상의학적인 측면에서 타고난 체성과 그에 따른 약점을 파악하여 근본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두통

    • 그린한방병원
    • 2013-11-20
    • hit3159

    두통은 머리가 아픈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주 경험하게 되는 증상으로 ‘골치가 띵하게 아프다.’ ‘꼭 조여 맨듯하다.’ ‘지끈지끈하게 아프다.’ ‘찌릿찌릿하다.’ ‘빠개지는 듯이 아프다.’는 등 통증의 양상도 여러 가지 형태로 표현됩니다. 대개 머리의 통증에 국한하여 사용되지만 드물게는 안면의 통증도 포함시켜 부르기도 합니다. 

    ■ 원 인
    대개 두통의 원인은 머리나 흉부, 복부와 장기의 국소 병변에 의한 것과 열을 동반한 경우와 독성 상태와 같은 정신적 병변에 의한 것들로 나눌 수 있으며 다른 의미로 두통은 의식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성격이나 정신적 요소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분노, 우울증, 신경증 등이 두통의 원인이 되며 이들 원인들의 생리적 과정의 일환으로 근육의 긴장을 초래하여 두통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아울러 고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다면 일단은 감기, 편도염, 장티푸스, 뇌막염과 같은 급성 염증성 질환에 의한 두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두통을 풍, 습, 한, 열, 담, 식울, 기허, 혈허 등으로 분류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구분

    증상

    풍으로 인한 두통

    눈이 어지러우며 바람을 싫어하고 땀이 많이 나며 눈이 아프다.

    열로 인한 두통

    열이 나며 가슴이 답답한 것이 특징이고 갈증이 난다.

    습으로 인한 두통

    머리가 무거워 들 수 없으며 날씨가 흐리고 음침하면 더욱 심해진다.

    담두통

    담이 많은 사람에 다발 하는데, 머리가 아파지면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리고 가래가 많이 나오며 몸이 무겁다.

    식울 두통

    변비, 소화불량, 장위의 적체 등으로 인하여 혼탁한 기운이 위로 올라와 두통을 유발하며, 배가 창만 해지며 식욕이 감퇴되고 신물이 오르며, 너무 먹으면 머리 아픈 것이 더욱 아파진다.

    기운이 허해서 오는 두통

    오전에는 증상이 약하고 오후에 심해지며, 과로하면 더욱 심해지고 피로와 권태가 있으며 식욕부진 등이 같이 나타난다.

    혈액 및 진액이 부족해서 오는 두통

    통증은 심하지 않으나 지속적이며, 오후에는 더욱 심해지며 가슴이 뛰고 어지러움이 같이 나타난다.



    ■ 증 상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 환자 이외에도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특히 엄지와 검지가 심하다. 
    ② 말이 어눌해 진다. 
    ③ 뒷목이 뻣뻣해진다. 
    ④ 머리가 늘 맑지 못하고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⑤ 얼굴이 자주 붉어지며 열이 위로 치받는듯하다. 
    ⑥ 어지러우며 메스꺼운 증상이 있다. 
    ⑦ 물건이 둘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해진다. 
    ⑧ 귀에서 소리가 난다. 
    ⑨ 잠이 잘 오지 않는다. 
    ⑩ 안면이 마비되는 듯하다. 

    임상적으로 두통은 부위, 정도, 기간 및 시간차를 고려해야 하며 더욱 어떠한 형태의 두통도 다른 육체적 증상과 동반되거나 비정상적인 신경학적 검사소견의 동반시는 매우 중요하게 취급하여야 합니다. 

    ■ 한방치료 
    두통은 경락의 유주경로에 따라서 분류하기도 하며 원인에 따른 치료로서 두통에 대한 신경학적 병변을 겸한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통하여 적절한 약물치료 및 침구치료를 병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방치료요법의 특징은, 두통을 느끼게 하는 통각 신경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원시적인 치료방법이 아니고, 두통의 발생기전을 개선하는 즉, 근본적인 체질개선 요법입니다. 따라서 재발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고 몸 전체의 밸런스를 유기능적(類機能的)인 원리로 조절함으로 위장장애 등 2차적인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방의학에서는 두통을 머리 자체만의 병으로 보지 않고 몸 전체 기능의 부조화로 보고 치료함으로 궁극적으로 몸 전체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특징적인 요법입니다. 

    즉, 한방에서는 두통을 병으로 보거나 신경성으로 보는 우(愚)를 범하지 않고, 증상으로 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근본적인 병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합니다.

  • 산후관리

    • 그린한방병원
    • 2013-11-15
    • hit1849

    요즘에는 인터넷과 서적등을 통해 다양하게 정보가 공유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산후조리가 안되어 고생하는 산모들이 있다. 산후에는 크게 기(氣)와 혈(血)이 손상되고 전신의 뼈마디(관절)가 틈이 벌어지며 출산 과정을 통해 발생된 어혈(瘀血)이 몸 안에 남아있는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가 산후풍, 산후 우울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러한 상태를 신속히 개선하여 3개월 이내에 임신전의 더 나아가 더욱 건강한 육체적, 정신적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산후조리의 과정
    산후조리용 한약복용은 출산이후 가급적 빠를수록 좋으며 반드시 어혈제거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에 따라 어혈제거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회복이 되기도 하며 어혈제거후 환자마다 남는 증상을 근거로 별도로 기력을 보하거나 산후풍을 개선하거나 산후부종을 제거하거나 비만치료 유즙부족등 각종 증상을 해결하는 순서로 하면 된다. 어혈제거의 과정은 모든 산모의 필수인데 유산의 경우에도 똑같이 시행하면 된다.

    어혈제거는 자연분만, 제왕절개, 쌍생아분만 등에 따라서 경과가 조금씩 다른데 보통 2주~4주간 시행한다. 

    1. 어혈제거
    출산이후에는 비단 자궁에서만 출혈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전신의 모든 관절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출혈들이 내부적으로 발생되고 이것이 출산이후 순조롭게 배출되거나 제거되지 못하면 여러 가지 산후증상이나 질환등이 생기게 된다. 우리나라는 특히 4계절이 공존하여 출산후 어혈제거를 통한 혈액순환의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 출산후 물을 마실수 있는 시기가 되면 바로 시작할수록 회복이 빠르다. 출산후 바로 호박이나 잉어 가물치등을 달여 복용하면 어혈과 산후부종이 잘 제거되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출산후 잘못된 조리상식으로 산모들이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함에도 원인이 있다. 시급히 많은 산후조리원등에 재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2. 산후보약
    10개월간 새생명을 싹튀우고 자라게하는 동안 산모는 많은 기혈을 태아에게 뺏기게 된다. 그러므로 출산후 기력이 급격히 쇠퇴하여 피부가 탄력을 잃고 여러 가지 병증을 야기하거나 탈모등도 생기게 된다. 산모의 나이가 20대초반으로 젊고 임신전에 충분히 건강하고 준비를 잘하였다면 그래도 기력손실이 많지 않으나 20대 중후반이 넘어서면 기력회복이 손쉽지가 않아서 기혈을 보충하는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경우는 반드시 한약이 아니더라도 음식이나 민간에서 흔히 이용되는 잉어 가물치등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약은 오로(산후에 계속 분비되는 물질)가 깨끗이 끝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산후풍과 냉증
    산후에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불편증상으로 주로 손목 발목 어깨 허리등 관절부위가 붓거나 시리고 아픈 증상을 말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낫지 않고 오랜기간 지속되어 고질병이 되기도 한다. 대개 출산과정중에 너무 기혈의 소모가 많았거나 출산후 오로배출이 원활치 못하여 혈액순환이 잘되지 못하거나 산후조리를 충분치 못하게 하고 외부 찬기운등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난다. 환자 증상과 원인에 맞추어 한약요법과 침요법을 병행한다. 

    4. 산후부종 및 비만
    출산후에는 기혈의 소모가 극심하므로 체내의 수액대사가 원만치 않아지기 쉽다. 그래서 손발이나 복부 얼굴등에 부종이 잘 제거 되지 않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어혈제거가 순조로이 되었다면 점차적으로 산후부종도 개선되지만 정도가 심한 산모의 경우는 별도의 도움을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출산후에 필요에 따라 임신전의 체형으로 복귀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기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산후 다이어트과정이 순조롭지 못하다. 그래서 보약중에 보기제로 구성된 산후비만 처방등을 구성하여 자율신경중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식욕은 다소 줄이고 기운을 끌어올려 적절한 운동이 원활하도록 도움을 준다면 임신중 불어난 체중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거기에 적절한 침이나 기타 한방비만 치료를 시행하면 복부나 허벅지등의 군살을 제거하는데 훨씬 용이하다.

    ■ 모유수유

    1. 모유수유의 중요성
    세상 그 어떤 분유도 모유보다 자신분유가 좋다고 광고하는 곳은 없다. 모유에 최대한 근접시켰다가 광고의 주 테마이다 이를 통해 알수 있듯이 영유아에게 제일 좋은 먹거리는 바로 모유라는 것이다. 모유중에서도 초유는 임신 7개월경부터 유방에서 생산되는데 성숙한 젖보다 진하고 끈끈하며 투명한 황색을 띤다. 초유에는 성숙한 젖에 비하여 비타민A 가 더 많이 들어 있어서 아기의 장안에서 완화제 역할을 하여 태변이 배설되는 것을 도와주어 결국 황달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면역글로부린(거의 Ig A)이 있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최초의 면역체가 되여 감염을 예방하는 보호역활을 한다. 모유의 장점은 너무나 많지만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면역의 전달이다.


    아토피 비염 천식등 각종 알러지 질환이나 감기등에 대항하면 면역체의 전달은 아이가 얼마나 건강하게 자라느냐의 핵심이 된다. 영양적으로도 가장 이상적인 배합이며 모유에 함유된 철분등의 흡수율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기타 좋은 점으로는 아기의 당뇨병, 중이염 발생이 적고 충치가 적게 생기고 치아 배열의 문제가 없으며 영아 돌연사증후군이 적다. 정신신경,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고 분유같이 공급이 없어지거나 상하거나 변질될 염려가 없다. 모유수유하는 산모도 아기에게 젖을 빨리면 호르몬(옥시토신) 분비를 자극하여 자궁이 효과적으로 수축하게 되는데 이는 산후 회복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출산후의 출혈을 멎게 한다. 그러므로 엄마를 위해서도 출산 직후에 될수록 빨리 젖을 먹이기 시작하고 계속해서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또 엄마가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젖을 생산하고 있으므로 칼로리 활용율이 높아진다. 젖을 먹이면 월경이 지연되는데 이는 피임 효과가 있어서 적절한 출산 간격을 갖게 되며 또한 월경으로 잃는 철분을 보유할수 있게 된다. 엄마의 유방암 또는 난소암의 위험이 적어진다.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 정서적 애착이 강하게 생겨 아기에 대한 무관심이나 아기 학대가 훨씬 적게 발생한다.

    2. 유방의 관리와 수유
    (1)유방의 소독

    젖을 먹일 때는 1%붕산수에 적신 탈지면으로 유두를 닦은 다음 젖을 빨린다.
    젖을 먹인 후 남아 있는 유즙은 완전히 짜낸다. 유방에 유즙이 남아있으면 유즙이 잘 분비되지 않을 뿐 아니라 젖몸살 즉 유선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만약 유방에 딴딴한 멍우리가 생겼을 때는 뜨거운 물에 수건을 담갔다가 가볍게 짜서 유방을 싸고 찜질을 한 다음 유즙을 짜낸다.?그 부위가 벌겋게 발적하면 이것은 유선염울 일으킨 증거이므로 때를 놓치기 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일 유두가 찢겨져 있으면 소독을 하고 적절한 연고를 발랐다가 젖 먹일 때는 붕산면으로 깨끗이 닦아낸다.?민간요법으로는 가지 또는 가지뿌리를 태운 잿가루를 참기름에 개어서 환부에 1일 2-3회 바른다.?
    (2)젖을 먹이기 시작하는 시기?
    젖을 먹이기 시작하는 시기는 대체로 산후 12-24시간후가 적당하고 할 수 있다.? 이때쯤이면 산모와 신생아의 피로가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신생아가 구토를 한다던가 모유가 나오지 않는 상태라면 무리하게 수유를 할 필요는 없다.?
    (3)젖 먹이는 요령?
    젖을 잘나오게 하려면 풍부한 영양을 섭취함과 동시에 젖먹이는 방법도 중요하다.
    (가)젖을 먹일 때는 단번에 충분히 빨려서 유선내에 유즙이 남지 않게 한다.? 유선내에 유즙이 없어야 분비가 시작됨으로 수유도중에 중단이 반복되면 유즙분비는 점점 감소한다.?
    (나)아기가 젖을 빨기 좋은 자세를 취하고, 양쪽 유방을 교대로 먹이되 한쪽유방의 유즙을 완전히 빨린 다음 교대한다.?
    (다)수유시는 수유에만 정신을 집중하고 잡념을 버린다.?
    유즙분비는 호르몬의 작용외에 감정의 영향을 다분히 받음으로 젖 먹일 때는 순수한 시간이 되도록 함이 중요하다.?

    ■ 산후탈모

    원인]- 여성호르몬 때문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심해진다. 특히 태반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이는 탈모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임신기간에는 오히려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는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퇴행기와 휴지기를 지나 빠지는 모발이 하루에 100개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보다 훨씬 적은 양인 5-10개의 모발이 빠지게 된다. 따라서 탈모 양상이 있는 여자도 임신하면 모발이 덜 빠지게 된다. 이것은 임신중의 호르몬 불균형의 변화로 인한 것인데 출산하면 이렇게 성장기가 지연되었던 모발들이 모두 한꺼번에 퇴행기와 휴지기로 몰리게 된다. 즉 출산과 더불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탈모가 일어난다. 게다가 출산 후엔 모발이 일시적으로 성장기 비율이 줄어들고 휴지기나 퇴행기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탈모 증상은 촉진된다. 결국 출산 후 2-4개월 동안 평소보다 2배이상의 모발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약 5개월 내지 6개월 정도가 지나 그 동안 성장기가 연장되었던 모발들이 전부 빠진 후부터는 정상적으로 되돌아 오게된다. 또한 출산후 탈모는 단지 호르몬 불균형 뿐만 아니라 갑상선질환 및 빈혈도 원인이 될수 있다.

    [증상]
    출산후 2-5개월 후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탈모의 위치는 머리 앞쪽 3분의 1 부분에서 주로 빠진다. 탈모는 보통 2-6개월 가량 지속되다가 회복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잘못된 산후조리나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영구적인 탈모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산후 조리를 잘 못하거나 출산 후에 계속되는 육아와 업무 등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데 시간이 더 걸리거나 또는 임신 전처럼 되돌아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후가 안 좋은 경우]
    탈모가 6개월이상 계속 될 때
    두피가 다 보일 정도
    일정한 패턴 없이 부분 탈모가 일어날 때
    다른 증상과 동반된 탈모의 경우
    내분비 질환이나 피부염, 악성 질환과 동반된 경우

    [관리]
    특별히 이 기간동안은 두피에서 피지 분비또한 왕성하기 때문에 두피에서 냄개가 나고 두피의 청결도가 떨어져 비듬이나 모낭충등의 영향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머리를 청결하게 샴푸를 좀 더 주의 깊게 하는 것이 좋다. 샴푸를 너무 자주하면 건조해 지기 쉬우므로 2-3일정도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손톱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손가락으로 머리를 지압하면서 샴푸를 하되 린스를 사용한다. 드라이나 파마는 삼가야_ 출산 후 2~3개월 무렵 머리카락이 건조해지면서 탈모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질 때는 퍼머넌트나 드라이, 빗질 등은 피하고 머리카락에 가하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를 사용할 때는 고열을 피하고, 20~30㎝ 정도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되 가급적 횟수를 줄인다. 그리고 몸을 되도록 편안히 하고 스트레스에를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식이]
    음식으로는 콩 현미와 같은 메티오닌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을 비롯하여 양질의 단백질과 미역국, 검은 콩, 깨 등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콩에는 ‘아이소플라본(Isoflavon)’이라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콩, 두유, 두부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녹차에는 모발 성장촉진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

    [예방]
    스트레스는 탈모를 유발시키는 주요인 이다. 출산을 하면 아이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받는 것으로 이것을 최대한 즐기는 것이 좋다.

    [치료]
    1. 한약요법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출산 후 생긴 기혈부족이나 순환문제를 개선해주는 목적으로 투여
    2. 약침요법
    탈모가 주로 이루어지는 전두부 3분의 1지점에 발모를 촉진하고 모발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약침을 투여
    3. 침구요법
    기혈순환을 도와주기 위하여 침과 뜸자극

     

    ■ 생활관리

    1)산후에는 안정이 제일?
    안정은 정상생활로 이행하기 위한 단계적 적응훈련이어야 한다.? (가)분만당일과 산후 제1일은 누운 채 손발만을 움직이는 정도의 절대안정을 취한다.?
    몸은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으나 그렇다고 무리하게 땀을 낼 필요는 없다.?
    (나)산후 제2-3일은 누운 채 몸을 자유로이 움직여도 되며 식사시와 젖먹일 때는 일어나 3앉아도 무방하다.?단, 젖을 짜거나 일어날 때 손가락이나 손목에 무리한 힘을 가하는 것은 삼간다.?
    (다)산후 제4-6일에는 실내를 가볍게 걸어도 되나 관절 근육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라)산후 제7일 이후에는 자리를 떠서 변소나 세면소까지 가는 것은 무방하나 찬바람을 쏘이거나 찬물을 뭍이거나 혹 여름철 선풍기를 트는 것 등은 피한다.?
    (마)산후 제10-14일 이후에는 집안을 자유로이 돌아다녀도 무방하나 여전히 산후조리기간임을 명심하고 무리한 행동은 삼간다.?

    (2)생활상의 주의?
    (가)정신 및 정서활동 : 기쁨 분노 우울 근심 슬픔 무서움 놀람을 칠정이라 하는데 이와 같은 감정에 정신이 손상되는 것은 그 피해가 오장 육부에 미침으로 육체적인 것에 비하여 배는 크다.?산모는 환희와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감싸고 너그럽고 용서하며 참을 줄 아는 성숙된 정신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며 가족은 산모로 하여금 불안과 걱정에 빠지지 않도록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식사 : 분만 당일과 산후 1-2일은 소화되기 쉬운 반유동식을 섭취하고 그 후에는 소화가 용이하고 영양가가 높은 것을 섭취한다.?전통적인 산후식인 미역국은 피를 맑게 하고 젓을 잘 나오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고 몸을 가볍게 하는 효능이 있다.? 나쁜 피가 다 삭기 전에 고기국을 먹는 것은 어혈을 형성할 우려가 있음으로 산후 2주 이내에는 육식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침상에서의 자세 : 분만 직후는 오로의 유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고 가끔씩 좌우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다.?
    (라)목욕 : 오로의 유출이 멎으면 산후 2주후부터는 목욕을 해도 무방하다.?
    그 이전은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을 가볍게 닦아내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다. 머리는 산후 3주이상 지나서 감는 것이 좋으며 처음은 피로하지 않도록 시간을 짧게 해야 한다.?
    (마)복대 : 복대의 사용은 임신으로 이완되고 늘어진 복벽의 원상복구에 도움이 되나 효력을 보려면 산후 6주이상은 사용하여야 한다.?
    (바)성생활 : 산후의 성생활은 일단 오로의 유출이 완전히 멎은 후여야 함으로 적어도 6주가 지나야 한다. 산후 6주후에도 난폭한 성행위는 삼가야하고 특히 회음봉합을 했을 경우는 그 파열을 주의해야 한다.?

    3)위생과 소독
    세균감염이 용이함으로 외음부는 항상 청결하게 하여 세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주의한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절대로 질내를 조작하여서는 안되고 외음부에도 손의 접촉을 피한다.

     

  • 산전관리

    • 그린한방병원
    •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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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덧(임신오저증)

    입덧은 임신의 흔한 증상으로, 사람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다르지만, 식욕 부진, 구역질, 구토, 음식물의 기호 변화 등을 말한다. 어느 정도의 메슥거림이나 구토는 임신초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다. 입덧은 공복시에 주로 발생하며 첫 예정 월경일이 지나서 생기며, 보통 임신4개월까지 지속된다.
    그러나 임신기간내내 지속되는 환자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너무 마르거나 너무 뚱뚱한 체형 모두에게 나타나며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무관심등 예민한 성격이 입덧을 심하게 하기도 한다.

    임신중 감기

    감기는 가장 사소하게 느껴지는 병이면서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심하게 앓게 되는 골치 아픈 병이다. 임신으로 인해 특히 감기에 잘 걸리게 되는 것은 아니나, 임신부의 경우 임신 초기에 입덧이나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여 감기에 잘 걸리게 되며 특히 입덧이 심한 경우에 영양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감기에 잘 걸리는 허약 체질로 바뀌기 쉽다. 더구나 임신중에는 함부로 항생제등을 복용하기 어려우므로 감기를 오래 앓게 되면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임신으로 인해 몸이 무거워졌다고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으면 영양의 균형이 깨져 감기에 쉽게 걸린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먹어 비타민의 공급을 충분히 해주고, 또한 몸의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중 복통

    보통 임신중에는 자주 복부 불쾌감을 갖게 되는데 지극히 정상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간혹 심각한 임신이상의 경우가 있으므로 정도가 심하거나 출혈이 보이거나 기간이 너무 오래갈때는 적절한 진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구조적인 문제는 없지만 기능적이상으로 임신불안이 야기될때는 한의학적치료가 특히 우수하다.
    임신 초기 심한 복통의 원인으로는 자궁외 임신의 파열, 출혈성 난소 낭종, 충수 돌기염(맹장염)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자궁외 임신이나 난소낭종에서 난관 등이 파열되면 복강 내부적으로 대량의 출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산모가 저혈압성 쇼크에 빠져 응급증상이 야기된다. 복통을 야기할 수 있는 질환들의 특징을 알아보면 임신 초기 절박유산의 경우 통증과 출혈이 있는데 복통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자궁외임신은 돌연한 격심한 통증과 함께 출혈이 있으면서 얼굴이 새파래지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포상기태의 경우에는 배가 땅기는 느낌과 함께 불규칙적인 출혈이 계속된다. 난소낭종은 몸 왼쪽(또는 오른쪽)이 돌연히 심하게 아프면서 기분이 나빠진다. 또 임신후기에 조산의 경우는 시작은 불규칙하지만, 곧 규칙적인 통증이 나타나면서 소량의 출혈이 동반된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임신중 복통을 태동이라 하는데, 원인은 임부의 기(氣)와 혈(血)이 모두 허약하거나 신장의 기운이 약한 경우, 혹은 열이 많은 때문으로 보고 치료하며, 과격한 운동을 삼가하고 절대 안정과 함께 원인에 따른 치료로 태기를 보호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신중독증

    임신중독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다. 주로 임신 말기에 발생하며, 전체 산모의 약 5% 정도에서 발병한다. 임신 중독증은 모성 사망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엄마와 아기에게 모두 매우 위험한 병이다. 출산과 동시에 자연히?치유되기는 하지만 태아의 사산 등의 예상치 않았던 결과를 막기 위해서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종이나 유전적 요소가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초임부, 쌍태임신, 고령의 임산부, 그리고 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등에서 임신중독증의 확률이 높다. 그 외의 위험인자들로는 이전 임신에서 임신중독증이 발생했던 경우,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만성 신장병, 당뇨병, 혈액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이다.
    한의학적으로 임신중독증은 그 증상에 따라 경증 자간전증과 중증 자간전증, 그리고 자간증으로 분류하는데 자간전증의 경우에는 부종 때문에 체중이 늘거나 소변에 거품이 있는 등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산모가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증의 경우에는 위의 증상 외에 두통 또는 상복부통증이 있거나, 갑자기 눈이 가물거리거나,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들 수 있다.
    가장 위험한 자간증은 앞서 말한 여러 증상과 더불어 간질 때 볼 수 있는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이며, 이런 경우 응급조치가 따르지 않으면 산모나 태아가 사망할 수도 있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혈관의 수축에 의해 혈압이 오르게 되고, 여러 장기로의 혈액공급도 원활치 못하게 되어 콩팥, 간, 뇌 등 주요 장기들도 손상을 받게 되며, 아울러 태반으로의 혈류공급도 저하되어 태아의 발육도 나빠진다.

     

    임신중 태교

    태교는 우리민족의 임신중 매우 중요한 문화이며 실제로도 출산이후 산모 와 태아의 건강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기존 풍속을 살펴보면
    - 고귀한 기품을 지닌물건(귀인의 초상, 백옥등)을 늘 몸에 지니고 있을것
    - 먹으면 좋은 음식(잉어,황소의 콩팥)과 먹으면 안되는 음식
    (썩거나 떨어진 음식, 비늘없는 고기)을 구별하여 섭취하기
    - 먹으면 안되는 약(莞靑등)삼가할 것
    - 해서는 안되는 행동(도둑질등)삼가하기
    - 근신해야 할 일(합방)지키기

    이외에도 민간에서전하는 삼태도와 칠태도는 다음과 같다.
    제 1도: 다섯가름의 금기사항
    - 산월에 임해서는 머리를 감아서는 안된다.
    - 높은 마루, 바위, 기물위에 올라가서는 안된다.
    - 술을 먹어서는 안된다.
    - 무거운 짐을지거나, 험한 산길, 위태로운 냇물을 건너서는 안된다.
    - 밥을 먹을때는 색다른 이질적인 맛을 금한다.

    제 2도 胎敎七不宜
    임신부가 말이 많거나 웃거나 놀라거나 겁을 먹거나 곡을하거나 울어서는 안된다.

    제 3도 忌胎殺所方
    첫달에는 마루, 둘째달에는 창과 문, 셋째 달에는 문턱, 넷째 달에는 부뚜막, 다섯째 달에는 평상, 여섯째 달에는곳간, 일곱째 달에는 학돌, 여덟째 달에는 측간, 아홉째 달에는 문방이 태살이 있는곳이므로 경계한다.

    여기까지가 삼태도의 내용이고 상류가정에는 네가지를 더 보태어 칠태도라 했다.
    제 4도
    임신부는 조용히 앉아 아름다운 말만 들으며 성현의 명구를 외며, 시를 읽거나 붓글씨를 쓰며 예악을 들어야한다. 또한 삼불이라 하여 나쁜말을 듣지 말고 나쁜 일을 보지말고 나쁜생각을 품지 말아야 한다.

    제 5도
    임신부는 가로눕자말며, 기대어 앉지말며 한발을 기우뚱 굽혀서 있어도 안된다. 다만 아이 밴 달수가 짝수인 달에는 왼쪽으로 가로눕는 것이 허락된다.

    제 6도 
    아이 밴지 석달만에 아이의 기풍이 형성되므로 기품이 높은 犀像, 鸞鳳 ,珠玉, 鐘鼓, 名香등을 가까이한다.

    제 7도
    임신한 후에는 금욕한다. 특히 산월에 행음하면 아이가 병들거나 일찍 죽는다.

    이상을 살펴보면
    첫째, 음식에 대해서 음식 자체의 불결성으로 인해 질병 유발이 가능하다고 보인 것과 불결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산모의 정서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여기는 것, 그리고 음식물의 성분이 소화, 변비등 산모의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등을 금하고 있다. 상하거나 빛깔이 안좋은 것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이고, 마늘, 메밀 마 등은 태아 발달에 해로운 것으로 보았으며 기타 깨끗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는 생선이나 육류를 금하고 있다.

    둘째, 과로및 유산의 원인이 되는 행동가 노동을 금지하므로써 태아에게는 물론 산모에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시켰다.

    셋째, 질병 및 약물금기의 태교는 유산이나 기형아 출생과 임신중 전염병에 대한 주의로서 의무를 가진다. 즉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약초들을 경계하고 몸조심을 하여 전염병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했다.

    넷째 전통태교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은 정서적 측면이다. 따라서 음식, 언어, 행동 등에 있어서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금기를 제시했다.

    천지의 정기는 만물의 형체로 化하고 父의 정기는 魂이 되며 母의 정기는 魄이된다.

     

    임신중 음식관리

    1. 입덧이 심한 겨우

    임신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면 그 영양분이 여성 자신만을 위하여 쓰여지게 되지만, 임신을 한 이후로는 그 영양분이 산모와 아이에게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때 위장이 건강하지 못한 임산부는 음식을 섭취 소화한 그 기운을 자궁으로 잘 보내지 못하거나 태아에게 이롭지 못한 음식을 섭취하여 입덧이 발생한다. 입덧이 심한 임산부들은 음식을 먹는 방법부터 바꿔야 한다. 반드시 여러번 꼭꼭 씹은 후에 삼키고 칼칼한 것이 먹고 싶다고 하여 고춧가루등을 많이 풀어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어서도 안된다.

    ① 입덧이 심할 때는 비타민 B6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최소한 10mg의 비타민 B6를 포함한 복합비타민의 사용이 임신 때 구역감과 구토의 심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B6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시리얼, 콩, 육류(돼지고기, 닭고기), 어류(연어 등), 바나나 등과 야채 등이다.

    ②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또 식사 후 15분 정도는 누워 있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로는 단백질이 들어있는 음식, 달걀, 요구르트, 치즈 등을 먹고, 기름진 음식과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한다

    ③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임신 중독증의 원인이 됨으로 주의해야 한다.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등 염분이 많은 것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약간의 염분은 입덧을 예방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④ 수분은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입덧으로 토하는 일이 많아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물, 보리차, 우유, 과즙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커피나 홍차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한다.

    ⑤ 입덧이 있을 때는 입에 맞는 것이 하나라도 생기면 먹고 싶은 생각이 났을 때 먹는 것이 좋다. 가급적 필요한 영양분은 고루 섭취하되, 동물성 지방이 많은 것은 피하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것을 먹도록 한다.

    ⑥ 식초나 레몬의 신맛은 피로를 덜어주고 찬 음식은 냄새를 덜어줘서 식욕을 돋궈준다. 입덧에 좋은 메뉴로는 죽, 김밥, 토스트, 차가운 메물국수, 소면, 우유, 요구르트, 젤리, 과일류, 견과류 등이다. 또 사과, 감귤, 연시, 곶감, 당근, 우유 등과 비타민 B군이 함유된 쌀눈, 간, 효모, 달걀 노른자 등이 있다.

     

    2. 시기별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

    임산부가 먹는 음식은 태아의 뇌와 뼈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을 지니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임신 중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가 약해져 소화 흡수력이 떨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1] 임신초기 3개월까지 -과일, 야채 및 우유와 요구르트 섭취 
    소화가 잘 되고 입맛이 당기는 음식을 선택한다. 임신 초기에 신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은 태아의 몸이 만들어지는 시기이므로 엄마의 기운을 안으로 거둬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신맛 자체가 기운을 안으로 거둬들이는 역할을 한다. 이 시기에는 입덧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우유나 요구르트도 하루 한병 정도 먹는 것이 좋다. 임신을 하게 되면 몸에 열이 올라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너무 차거나 뜨거운 것보다 적당히 식힌 보리차를 먹은 것이 건강에 좋다. 단것이 먹고 싶을 때는 아이스크림 보다는 설탕이 든 시리얼이나 요구르트를 먹고 비타민도 천연과일 그대로나 무가당주스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임신중기 4-6개월 - 철분이 든 음식과 칼슘이 든 음식 섭취
    단백질과 철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 이 시기에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필요하다. 철분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간, 붉은 살코기, 생선, 달걀, 콩 제품, 녹황색 채소 등이 있고, 칼슘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우유, 멸치, 콩 제품,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3] 임신 6개월 후 - 단백질과 비타민이 든 음식 섭취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한 필수 아미노산과 임신중독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 태아의 발육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나눠 먹고 분만시 출혈에 대비해 비타민 C, K, B2, 엽산 등 비타민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 붉은 살코기나 어패류, 현미 등을 먹는 것도 좋다. 태아의 뇌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콩 단백질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비타민 B가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태아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3. 임산부가 피해야 할 음식

    알코올, 커피, 초콜릿 같은 카페인이 든 음식은 유즙의 분비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피해야 하고 너무 매운 음식과 짠 음식, 술, 담배, 카페인 함유 음식, 약물, 지나친 물과 음료, 과식도 임산부에게 해롭다. 알로에-성질이 너무 차가울 뿐 아니라 한방에서는 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기운이 강하다고 봐 임산부가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녹두 - 몸을 차게 하고, 소염 작용이 강하여 소화기관을 약하게 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에게 좋지 않다.

    율무 - 태아의 지방질을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태아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 비장이 습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붉은팥-몸의 진액을 운행하고 기를 통하게 하나 혈액을 흩어지게 하는 작용이 있어 임신 중의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기형아의 위험이 있다.

    복어-복어는 독이 있어 조심해서 먹어야 할 음식이다. 위 기능이 약한 임산부는 복어같은 위험성이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생강 - 생강 자체는 열이 많아서 습진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한방에서는 임신 중에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아이가 아토피성 체질이 되기 쉽다는 주장도 있어 가능한 한 맵고 열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임산부를 위한 영양요리

    머리 좋은 아기를 만드는 단백질 음식 임산부에게 단백질은 특히 필요한 영양소이다. 미역 두부 된장국, 달걀덮밥, 닭고기 완자조림, 대합구이, 오징어 토마토 소스찜 등이 좋다. 뼈와 이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 음식으로는 풋고추 감자 멸치조림, 두부 멸치 주먹밥, 고추장 멸치볶음, 야채 오징어 회 등 뼈째 먹는 생선으로 너무 맵거나 짜지 않게 요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빈혈을 막아 주는 철분 음식으로는 두부 양배추찜, 브로콜리 샐러드 등으로 양배추나 브로콜리는 철분이 많은 음식이 임산부에게 특히 권할 만하다.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음식으로는 야채와 해초 샐러드, 참치를 곁들인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 시금치 조개 된장국이 좋다. 각종 비타민류는 임산부는 물론, 보통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예전에는 임신 중에는 닭고기를 금했지만 요즘엔 그다지 가리지 않는 편이지만 껍질은 벗기고 조리 하는 것이 좋다. 생선은 프라이팬보다 석쇠나 그릴을 이용하면 기름이 빠져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기름을 이용한 튀기거나 부치거나 볶는 요 리는 피하되 삶거나 굽거나 데치는 요리로 대신한다. 조미료는 가능한 한 사용을 가능한 절제하는 것이 좋다.

    1) 태아의 신체발육에 좋은 음식
    칼슘요리 - 건강한 태아를 만든다.(태아의 골격과 치아조직을 만든다.)
    비타민D - 칼슘의 흡수를 도우며 부족시에는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증상이 생길 수 있다.
    ※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a. 유제품 - 우유, 치즈, 요구르트
    b. 녹황색채소 - 브로콜리, 양배추
    c. 건어물 - 멸치, 뱅어포, 마른새우
    d. 생선 - 고등어, 정어리, 미꾸라지, 꽁치

    2) 태아의 두뇌계발에 좋은 음식
    단백질요리( 뇌세포의 70% 태아기때 형성 )
    뇌를 구성하는 성분, 뇌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요인 - 단백질중 뇌 형성에 영향을 주는 아미노산 - ( 글루타치온 , 타우린 )
    ※ 글루타치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소, 돼지, 닭의 간 , 꽁치, 고등어등의 등푸른 생선과 생굴, 조개
    ※ 탸우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문어, 굴, 오징어...
    ※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쇠고기, 계란, 두부, 콩(식물성 단백질), 조개류
    DHA ( 뇌세포 형성물질 )
    - 뇌를 구성하는 지방의 약10%를 차지한다.
    - 식품( 생선에 많이 함유 )
    고등어, 정어리, 꽁치, 다랑어, 방어등의 등푸른생선과 연어, 대구,멸치, 오징어

    3) 태아에게 나쁜영향을 미치는 음식
    a. 흡연
    b. 커피, 코코아등과 같은 카페인 음료
    : 근력이 약하고 둔해진다.
    : 고혈압에 영향을 주어 임신중독증을 유발할 수 있다.
    c. 청량음료
    : 음료안의 설탕이 체내의 칼슘을 소모시킨다.
    d. 인스턴트 음식
    염분의 과다 섭취할수 있다 (성인의 1일 섭취량10g)

  • 난소낭종

    • 그린한방병원
    • 2013-11-12
    • hit3615

    난소낭종은 난소에 액체가 차있는 주머니로 흔히 물혹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한의학적으로 난소낭종은 장담(腸覃)이라 하여 “장담은 장외(腸外)에 발생하고 월경은 주기에 따라 흐른다.”고 하였습니다. 장담은 자궁에 생기는 종양이 아니고 자궁과 장 사이에 생긴다고 보았습니다.

    자궁과 장 사이에 생기는 종양으로 종괴를 현저하게 인지할 수 있는 것은 우선 난소종양과 장 및 복막의 종양을 생각할 수 있고, 이 중에서 여성에게만 생길 수 있고 남성에게 없는 것이 난소종양입니다.

    또 난소낭종은 아무리 증식하여 거대하게 되어도 난소 중에 정상조직이 얼마간은 잔존하여 난소기능을 유지하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월경에 이상이 없고 수태도 가능합니다.

    ■ 원 인
    발생원인을 보면 한의학 고전인 <영추(靈樞)>에 “차가운 기운이 장외에 머물러 위기(衛氣)와 서로 합해지면 영기(營氣)를 얻지 못하므로 안에 나쁜 기운이 쌓여 덩어리가 생긴다.”하여 일종의 부정(不正)한 기운인 차가운 기운으로 말미암아 조직이 영양대사에 이상을 초래하여 발생한 독소의 작용으로 발육하는 병적인 증식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종 류
    비종양성 난소낭종
    비종양성은 난포 낭종, 황체낭종, 포막황체낭종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양성이고 증세도 없으며, 합병증이 없는 한 수술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1. 난포 낭종
    가장 흔하고, 직경이 8cm가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저절로 터지게 되며, 터질 때 약간의 통증이 있으며, 4~8주후에 회복이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물혹입니다.

    2. 황체 낭종
    난소의 난포에서 배란이 일어나고 나면 난포가 황체가 되는데, 이것이 직경 3cm 이상인 경우 황체낭종이라 합니다. 만약에 이것이 터져 뱃속에 피가 고여 혈복막이 되면 수술을 요하게 됩니다. 주로 우측난소에서 잘 생기며, 생리 주기 20~26일에 잘 터집니다.

    3. 포막황체낭종
    가장 빈도가 적은 기능성 낭종이며 주로 양측으로 오고 임신 시 잘 발생합니다. 커다란 것은 30cm에 달하며, 여러 개의 낭종으로 되어 있고, 대부분 저절로 소실됩니다.

    종양성 난소낭종
    양성종양성 난소낭종에는 양성난소 기형종, 장액성 낭선종, 점액성 낭선종이 있습니다.

    1. 양성난소 기형종(유피낭종)
    대부분 젊은 여성들에게서 발생하며 발병 평균연령이 30세입니다. 난소혹 중에 흔하여 태생기 때 인체를 만드는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에서 유래된 성숙된 조직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요소는 피부 모낭, 피지선과 땀분비선, 치아, 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통 여러 개의 주머니로 이루어져 있고 미끈한 피지물질, 머리카락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꼬이거나 터지는 경우 갑자기 통증이 올 수 있으며, 심한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장액성 낭선종
    젊은 여성에게서 빈발하고, 양측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양성이지만, 약 40%에서 악성으로 됩니다. 혹은 대부분 여러 개의 주머니로 이루어져 있고, 유두상 돌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5~15cm으로 다양하며, 큰 경우 복강 전체를 다 채울 정도입니다. 증상은 특별한 것이 없으며, 진단은 증상이 없는 환자나 점차 복부가 커지는 환자를 내진이나 초음파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3. 점액성 낭선종
    장액성종양보다 훨씬 크며, 낭종 안에 끈적끈적한 점액성 물질이 차 있습니다.

    ■ 증 상
    ① 복부의 팽만감, 압박감, 둔한 통증
    ② 꼭꼭 찌르는 듯한 아랫배의 통증
    ③ 성교시의 통증
    ④ 생리통, 월경불순, 월경주기의 지연
    ⑤ 단단하지만 통증이 없는 하복부의 부종
    ⑥ 하복부의 갑작스럽고 예리한 통증
    ⑦ 열과 구토를 동반한 하복부의 극심하고 갑작스런 통증
    ⑧ 심한 경우에는 낭종의 파열로 인한 내부에서의 출혈로 혼수상태의 증상이나, 대량의 자궁출혈

    ■ 한방치료
    난소낭종의 원인은 호르몬의 현저한 저하를 더욱 심하게 함으로써 전신적인 장애와 일찍 늙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요법이 2∼3회를 넘어서면 내분비장애나 손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한약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의학적인 진단방법에 의한 약물 치료는 난소의 해부학적인 원상회복은 물론 그 기능면에서도 낭종이 생기기 전과 같은 상태로 갈 수 있어 임신도 가능하게 됩니다.

    치료는 난소낭종의 내용물 대부분 수양성의 담액(痰液)으로 가득 차 있으니 담(痰)과 습(濕)을 제거하면서 기운을 풀어 주는 거담제습( 淡際濕) 방법을 쓰면 거의 소실됩니다.